하드웨어리뷰 577

B&W XT2 스피커

Posted by 김민영 on 04/14 at 03:25 PM 형식 : 2웨이 2 스피커 베이스 리플렉스 시스템 구동 유닛 : 1 x 130mm(5인치) 케블라 콘 미드/우퍼 1 x 25mm(1인치) 메탈 돔 트위터 재생주파수대역 : 46Hz - 50kHz (-6dB) 주파수 응답 : 55Hz - 22kHz (±3dB) 감도 : 85dB (2.83V/1m) 임피던스 : 8Ω (최소 5.2Ω) 크로스오버 주파수 : 4kHz 권장 앰프 출력 : 30W - 100W 치수 : W152 x H313 x D200(mm) * 브라켓 사용시 Depth : 212mm * 브라켓 사용시 깊이 : 212mm 중량 : 5kg 마감 : Natural Aluminium 그릴 : Black 로이코 : 02-335-0006 / ht..

하드웨어리뷰 2006.08.12

안토니 갈로 뉴클리어스 레퍼런스 3.1 스피커

Posted by 김민영 on 04/14 at 02:42 PM 안토니 갈로의 스피커는 항상 특이한 모양을 갖고 있었는데, 이 제품 역시 마찬가지이다. 박스를 풀어보면 스피커 전체가 그릴로 되어 있다는 점이 특이한데, 그릴을 싸놓은 모양은 평범한 스피커에 가깝다. 그러나 그릴을 벗기면 범상치 않은 모습이 드러난다. 전체적인 윤곽을 보면 첼로나 베이스 같은 현악기가 연상된다. 스피커로서 아주 비싼 가격대는 아니지만 마감의 수준과 외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좋다. 이 정도 가격대의 스피커 중에는 의외로 바이와이어링을 지원하지 않는 제품들이 많은데, 레퍼런스 3.1은 바이와이어링 단자가 있다. 그러나 이 스피커 단자는 앰프의 임피던스에 맞춰 선택하도록 제공된 것으로 싱글 와이어링 단자임을 유의해야 한다. 스피커의 ..

하드웨어리뷰 2006.08.12

비엔나어쿠스틱스 베토벤

서론 비엔나 어쿠스틱은 오스트리아의 스피커 메이커다. 바흐,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 스트라우스, 말러 그리고 쇤베르그처럼 자국에서 활동했던 대작곡가들의 이름을 빌린 스피커로 유명하다. 하이든이 2웨이 북셀프 스피커로 가장 작고, 말러까지는 톨보이 형태의 스피커로, 현대 작곡가로 넘어 갈 수록 유닛 수가 많아지고, 스피커도 커진다. 현재 비엔나 어쿠스틱스의 라인업은 3가지로 분류되며, 하이든에서 베토벤까지는 그랜드 시리즈, 그리고 스트라우스와 말러는 레퍼런스 시리즈로 분류된다. 레퍼런스 시리즈에는 오라토리오라는 센터 스피커도 마련되었다. 스트라우스와 말러는 우퍼 유닛을 측면에 부착하였으며, 캐비닛이 뒤로 누워서 위상 일치에 신경을 쓴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쇤베르그는 세련된 생김새와 수준급의 음질로 ..

하드웨어리뷰 2006.08.12

야마하 NS525F 톨보이 스피커

Posted by 김민영 on 01/18 at 01:43 PM 크던 작던 모든 브랜드는 저마다의 이미지와 주력 분야가 있다. 브랜드의 규모가 클수록 손대는 분야도 많아지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인정받는 부문이 생기고 그만큼 관심의 영역에서 벗어나는 부문도 생긴다. 야마하는 악기를 제외하면 AV 앰프에서 실력을 인정 받아왔으며 프로젝터 부문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이에 비하면 야마하의 스피커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관심과 주목을 덜 받아왔다. 필자도 예전에 야마하의 홈시어터용 서브우퍼/위성 스피커 시스템을 리뷰 한 적이 있을 뿐, 야마하를 제대로 접해본 적이 없다. 당시 리뷰 했던 스피커 시스템은 크기에 비해 상당히 크고 또랑또랑한 소리를 내주어서 인상을 깊이 받은 기억이 있다. NS는 Natural Sound의..

하드웨어리뷰 2006.08.12

뵈젠도르퍼(Bösendorfer) VC 7E 스피커

Posted by khs548 on 01/11 at 09:19 AM 들어가는 말 뵈젠도르퍼(Bösendorfer)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피아노 제조 회사로서 1828년 설립되었으니 벌써 역사만 180년 가까이 된다. 사실 연주회용 고급 피아노로는 스타인웨이(Steinway & Son)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편이지만 뵈젠도르퍼 또한 독특한 음색으로 인해 대부분의 고전음악 애호가도 그 명성을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번에 리뷰하게 된 스피커는 바로 이 뵈젠도르퍼 사에서 제조한 스피커이다. 악기 제조회사에서 스피커 등 음향기기를 생산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뵈젠도르퍼 외에는 이와 비슷한 경우가 야마하(Yamaha) 정도 밖에는 생각나지 않는다. 뵈센도르퍼 사의 주..

하드웨어리뷰 2006.08.12

스칸디나 Micropod SE 스피커/The dock iPod 도킹

Posted by 김동혁 on 01/05 at 09:36 PM 블루룸에서 스칸디나로 과거 블루룸이란 이름으로 불리웠던 스칸디나 사는 이쁜 스피커를 논할 때 항상 빼놓을 수 없었던, 굿 디자인의 대명사와도 같은 회사다. 두리뭉실한 게 눈사람 같기도 하고, 풍선껌 같기도 했던 미니포드는 단숨에 세계의 ‘뭐든지 이쁜 게 좋아 주의자’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영화 등 각종 영상물에서 톡톡 튀는 젊은 감각의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의 상징으로 자주 등장하곤 했다. 그러나 거의 디자인만으로 승부하는 B&O 같은 브랜드와 달리, 미니포드가 인기를 누린 이유는 그 이쁜 외모에 걸맞게 소리에 대한 평가도 좋은 편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월을 타지 않을 듯한 그 독보적인 가치에도 불구하고, 후속기종에 대한 소식이 한참동안이나 ..

하드웨어리뷰 2006.08.12

트라이앵글 셀리우스 Esw

Posted by 박우진 on 01/04 at 04:02 PM 서론 지금껏 하이파이넷을 통해 소개된 수 많은 스피커 중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라면 아마도 트라이앵글 셀리우스일 것이다. 셀리우스는 스테레오파일의 가장 저렴한 A등급 추천 스피커로 화제를 모았다. 또, 해외 판매 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국내 판매 가격도 이 스피커의 인기에 힘을 보탰다. 음질적인 측면에서 셀리우스의 강점은 당시 같은 가격 대 스피커에서 볼 수 없었던 트위터의 치밀한 음색과, 높은 해상력, 그리고 다음으로는 시장의 다른 제품과 차별화되는 높은 감도(91dB/W/M)의 스피커라는 점이었다. 이런 특성은 마치 양날의 검과 같아서 반대로 매칭에 따라서는 고음이 다소 쏘고, 밝게 들리며, 저음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원인이 되기도 했..

하드웨어리뷰 2006.08.12

B&W CM1 북셀프 스피커

Posted by 노정현 on 01/02 at 05:02 PM 몇 해 전 B&W가 CDM과 DM 시리즈의 중간 라인 CM 시리즈를 발매했을 때 다른 라인 업에 비해 시장의 반응이 그리 대단하지는 않았다. 산뜻한 디자인에 비해 명료한 느낌이 부족했기 때문인 것 같다. CM 시리즈의 특징은 그 때까지의 B&W와 다르게 느껴지는 소리였다. 인테리어 친화적인 디자인처럼 다소 건조하고 모니터적이었던 여타 B&W 제품과 달리 부드럽고 듣기 편한 소리였는데 B&W를 찾는 사람들에게 호소력 있는 소리는 아니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더블 우퍼가 달린 플로어 모델이 탐이 났었다. 해외 모 잡지의 혹평과 달리 부드럽고 깔끔한 소리가 좋았고 메이플과 화이트 계열의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었기 때문이다. 얼마 전 2..

하드웨어리뷰 2006.08.12

다인오디오 포커스220 스피커

Posted by 유성기 on 12/07 at 10:13 PM ‘다인 오디오’하면 우수한 성능의 유닛을 우선 떠올리게 된다. 특히 에소타에 대한 명성은 거의 전설이 되어, 단종된 지 몇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고급 유닛을 이야기 할 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다인 오디오는 에소타 유닛을 탑재한 컨피던스 5에서부터 알려지기 시작하여 에비던스라는 에일리언 비슷한 초 하이엔드 제품 출시로 정점을 찍었고, 이 플래그쉽 모델의 성과를 반영한 컨투어 라인업에 이어 마지막으로 포커스라는 라인업을 출시함으로써, 이제 에비던스-컨피던스-컨투어-포커스-오디언스로 이루어지는 풀 라인업이 완성된 셈이다. 개인적으로 7~8년 전부터 4년 동안 제품을 사용한 적이 있어 다인 오디오는 매우 친숙한 브랜드다. 최초 구입의 계기도..

하드웨어리뷰 2006.08.12

얼티밋 모니터 스피커

Posted by hifinet on 12/03 at 10:55 AM 박우진 (acherna@hanmail.net) 서론 스피커를 운용할 공간이 넓지 않은 경우, 우퍼와 캐비닛이 작은 소형 스피커를 선택하게 된다. 물리적인 규격이 제한된 결과로 저음의 양과 확장성이 부족해지는 것은 감수해야 했다. 그럼에도 소형 스피커를 고집하는 사람들은 핀 포인트적인 이미징과 사용 상의 편의성을 추구하고 오히려 대형 스피커보다도 더 만족스럽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만일 소형 스피커의 이런 장점에 대형 스피커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다면, 이상적인 스피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근래 들어 소형 스피커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제품이라면 지금 소개하는 얼티밋 모니터가 되겠다. 얼티밋 모니터는 미국의 ..

하드웨어리뷰 200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