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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갈로 뉴클리어스 레퍼런스 3.1 스피커

하드웨어리뷰

by hifinet 2006. 8. 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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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민영 on 04/14 at 02: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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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갈로의 스피커는 항상 특이한 모양을 갖고 있었는데, 이 제품 역시 마찬가지이다. 박스를 풀어보면 스피커 전체가 그릴로 되어 있다는 점이 특이한데, 그릴을 싸놓은 모양은 평범한 스피커에 가깝다. 그러나 그릴을 벗기면 범상치 않은 모습이 드러난다. 전체적인 윤곽을 보면 첼로나 베이스 같은 현악기가 연상된다. 스피커로서 아주 비싼 가격대는 아니지만 마감의 수준과 외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좋다. 이 정도 가격대의 스피커 중에는 의외로 바이와이어링을 지원하지 않는 제품들이 많은데, 레퍼런스 3.1은 바이와이어링 단자가 있다. 그러나 이 스피커 단자는 앰프의 임피던스에 맞춰 선택하도록 제공된 것으로 싱글 와이어링 단자임을 유의해야 한다.

스피커의 전체적인 뼈대는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으며 미드레인지와 우퍼는 브러시 스테인리스 스틸로 싸여 있다. 모두 금속성 재질로만 되어 있으면 삭막한 느낌을 줄 것 같아서인지 받침대는 스테인리스나 체리, 메이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유닛은 4인치짜리 미드레인지 2개가 있고 그 사이에 이 회사에서 자랑하는 CDT II 트위터가 있다. 이 트위터는 분산의 범위가 300도까지 된다고 한다. 따라서 분산각이 좁은 제품들보다는 스윗스팟이 넓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영화용으로 사용할 경우에 그 장점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다. 저역 유닛은 8인치인데 옆을 향하고 있다. 따라서 우퍼를 서로 마주보게 놓을 수도 있고 벽 쪽을 향하게 놓을 수도 있는데, 일반적인 경우, 벽 쪽을 향하도록 놓을 때 결과가 더 좋을 것이다.

감상
Sonny Rollins vol.2의 Why don’t 를 들어보면 중역의 디테일이 아주 좋다. 소니 롤린스의 색소폰 소리에서 나오는 음색의 미묘함이 잘 느껴지며 작은 소리도 섬세하게 잘 표현해준다. 심벌즈의 울림 역시 깊고 멀리 퍼져나간다. 저역은 반응이 약간 느린듯하고 드럼의 타격감이 부족하고 통통거린다는 인상을 받는다. 
롤러코스터의 5집 Triangle 중 ‘내가 울고 웃는 사이’를 들어보아도 역시 중역의 음색과 울림이 좋다. 보컬이 나오는 음악에서 레퍼런스 3.1 스피커의 장점이 나타나는데, 보컬이 사실적이고 감정 표현이 잘 된다. 그러나 Sonny Rollins에서 느꼈던 저역에 대해 더 구체적인 인상을 잡을 수 있다. 저역은 반응이 느리고 무겁다. 보통은 저역의 양이 많고 강할 때 반응이 느린데, 레퍼런스 3.1은 특별히 저역이 강하지는 않다. 또한 반응의 영향이 커서이겠지만 전반적인 응집성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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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l Jam의 Riot Act 에서 Can’t Keep을 들어보면 드럼의 타격감이 약하다. 반면 소리의 분산이 좋은 것은 단번에 알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넓고 시원한 소리가 나온다. 같은 앨범의 Love Boat Captain을 들으면 또렷하고 정확한 이미징을 들을 수 있다. 음색 역시 만족스러운데 살집이 있고 충만한 중역에 탄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윤기가 지나치게 넘치거나 과장되지 않고 사실적인 보컬이 즐거움을 많이 준다. 
 클래식 음악으로 넘어가서 Bartok의 현악 4중주 앨범을 들어보면 고역이 약한 편임을 알 수 있다. 디테일은 좋지만 전체적인 밸런스 측면에서 고역이 묻히는 느낌이다.

아르농쿠르와 빈 필이 함께한 브루크너 심포니 7번 3, 4악장을 들어보면 악기가 겹겹으로 늘어서 있는 형상이 잘 표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체감 표현에서는 좋은 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문제를 말하자면 한 번씩 나오는 타악기의 타격감과 권위감이다. 클래식 음악에서 결정적인 부분까지는 아니지만 심포니의 큰 스케일이나 강렬하게 몰아치는 부분이 주는 쾌감도 크다. 이에 덧붙여 다이내믹스 표현도 매끄럽고 여유롭지는 않았다. 징점으로는 역시 중역과 관련된 부분을 꼽을 수 있다. 악기 구성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현악 파트의 소리는 발군인데, 부드러우면서도 풍성하다. 그리고 중역의 디테일이 좋아 악기 소리 하나 하나가 잘 구분된다. 
 전반적인 응집성의 부족이 가장 많이 드러난 음반은 요요마가 엔리오 모리코네의 영화음악을 연주한 Yo Yo Ma Plays Ennio Morricone이다. 음역간의 통일성이 부족하여 다소 산만한 느낌을 주었다. 
 앞에서 고역이 전반적으로 약하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고역의 품질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아르헤리히가 바르샤바 필하모니와 함께 연주한 리스트 피아노협주곡 1번 3-4악장을 들어보면 피아노 음이 깨끗하고 선명했다. 여전히 약간 막혀 있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지만 높은 음까지 무리없이 잘 올라가고 있다. 또한 앰비언스가 잘 느껴지는 재생을 들려준다. 
 여러 음반을 들어본 결과 레퍼런스 3.1을 통해 가장 돋보일 음악은 보컬 중심의 풍성하고 부드러운 음악이라고 생각하여 다이아나 크롤의 Let’s face the music을 재생하니, 보컬의 울림이 깊고 섬세함은 물론 사실성까지 갖추고 있었다. 또한 풍성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맞아주었다.

결론
레퍼런스 3.1은 외관이 특이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릴을 씌워놓으면 평범한 모양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요소를 갖추었고 만듦새가 좋고 든든하다. 성능 면에서는 다재다능하다거나 만능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스피커는 아니다. 그러나 중역의 특출함은 매우 돋보인다. 따라서 주로 듣는 장르가 중역 중심이거나 편성된 악기가 적다면, 레퍼런스 3.1 스피커는 어떤 스피커보다도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다.

“5000달러 이하 가격대의 스피커를 사용할 것이라면, 누클리어스 레퍼런스 3.1 스피커를 들어보지 않는 것은 큰 실수이다. AVRev.com의 올해 최고 제품 top 100에 선정될 만하다"
- audiorevolution.com Ben Shyman의 평
음악
image우선 Aimee Mann의 음악이 주를 이루는 “매그놀리아”의 사운드트랙을 들어보았다. “매그놀리아” 사운드트랙은 분위기 있고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이 많으며 만의 가장 우수한 작품 중 하나이다. 모든 트랙에서, 레퍼런스 3.1은 엄청나게 정확히 Aimee Mann의 보컬을 짚어주었으며, 큰 음량에서도 목이 쉬거나 가늘어지는 소리가 전혀 없었다. 해리 닐슨의 1968년도 고전인 “One”을 부를 때, Mann의 리드보컬은 넓은 사운드스테이지 한가운데에 있었으며, 희미하거나 잘 들리지 않는 모습과 거리가 먼 배경 보컬이 뒷받침을 잘해주고 있었다. 레퍼런스 3.1은 보컬을 정확히 다룰 뿐만 아니라 저역에서도 뛰어났다. “Built that Wall”에서, 저역은 극도로 매끄럽고 깊었다; 그것이 가슴속에서 느껴졌다. 개방적인 스네어드럼은 균형잡혀 있었으며, 이 스피커의 중역 드라이버와 트위터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한지를 보여주었다. 불을 끄고 이 곡을 들으면 Mann이 바로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 “Deadly”의 어쿠스틱 기타는 매끄럽고 분리도가 좋아서 아주 즐겁게 들을 수 있었다. Mann이 기타 피크를 움직이는 소리도 또렷하게 들려서, 이 가격대 스피커로서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레퍼런스 3.1은 “매그놀리아”의 말랑말랑하고 분위기 있는 사운드 트랙에 대한 관심을 충분히 고조시켰으며 그 다음에는 클래식 락 음악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image에릭 클랩튼이 1992년에 MTV의 “언플러그드” 라이브를 했을때, 그것은 즉시 모든 어쿠스틱 연주를 측정할 잣대이자 고전이 되었다. 이 음반은 감상자에게 기쁨을 주는 음반인데, 발장단과 생생하고 공연의 친밀함을 만들어내는 관중의 소리 등의 섬세한 뉘앙스로 가득하다. 레퍼런스 3.1은 이 앨범의 가장 미묘한 부분인 “Tears in Heaven”같은 곡에서 극히 뛰어난 모습이었는데, 차임의 공명이 좋고 또렷하며 봉고의 깊이가 좋아서 충만하고 풍성했다. 배경 보컬은 노래의 분위기를 강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클랩튼의 리드 보컬 및 기타와 확실히 분리되어 있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Tears in Heaven”을 듣는 동안 불필요한 채색이나 특성이 가미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주 좋았다는 점이다. “Running on Faith”에서 클랩튼의 사이드 기타는 밸런스가 좋았으며 절대 거칠어지지 않았다. “Alberta”에서 는 클랩튼의 12현 어쿠스틱 기타의 현 하나하나를 들을 수 있었다. 물론 3.1에서 좋은 소리를 들려준 제스 풀러의 고전인 “San Francisco Baby Blues”의 하모니카나 카주 등을 언급하지 않고“언플러그드”음반을 논할 수 없다.

image다음으로는 완전히 다른 종류를 들어볼 차례였다. 필자는 24비트 리마스터링을 한 킹 크림슨의 1974년 앨범 (Red) HDCD 를 집었다. 이 앨범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킹 크림슨의 전설적인 기타 비르투오조인 로버트 프립이 그룹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음반을 리믹스하고 리마스터했음을 언급해둔다. 이 리믹스는 원본에 비해 소리가 아주 좋아서, 필자는 구할 수 있는 모든 재발매 음반을 샀다. 필 브루포드의 드럼은 특히 “One More Red Nightmare”에서 다이나믹하고 풍성했다. 필자는 레퍼런스 3.1을 quick loudspeaker로 설명하고 싶은데, 이는 “Red”뿐만 아니라 “One More Red Nightmare”에서의 스네어 드럼을 들으면 알 수 있다. “One More Red Nightmare”에서의 색소폰 솔로는 깨끗했으며, 약간 거친 느낌도 있었지만 이것은 스피커의 한계라기보다는 음반이 출시된지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레퍼런스 3.1은 “Starless”에서 브루포드의 심벌즈를 정확하게 재생했으며, 항상 매끄럽고 깨끗하고, 전혀 가늘거나 깡통같은 소리는 전혀 나지 않는다. “Starless”의 대부분은 오싹한 멜로트론을 배경으로 프립의 기타 솔로가 채우고 있다. 멜로트론은 3.1의 성능만큼이나 훌륭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다음으로는 고해상도 포맷인 SACD에 판돈을 걸어볼 차례였다.

image필자는 항상 리뷰에 재즈 음반을 사용하려고 노력하며, 캐논볼 애덜리와 빌 에반스의 “ Know What I Mean”SACD보다 더 좋은 음반은 얼마 없다. 1961년 2월에 뉴욕에서 녹음된 이 앨범은 두 저명한 재즈의 전설의 융합한 것인데, 블루스적인 애덜리와 더 성찰적인 빌 에반스의 작품이다. 쿼텟에서 두 악기의 톤, 그리고 특히 애덜리의 색소폰은 더 나중에 나온 모든 앨범을 포함한 모든 앨범 중 가장 생동감넘친다. 퍼시 히스의 템포 빠른 베이스는 “Who Cares?”에서 아주 깊은 소리를 들려주면서, 성능에 진정성을 더해준다. “Troy”에서 폴 모티안의 하이햇과 라이더 심벌즈는 조직이 고르고 손쉽게 음악을 꿰뚫는다. SACD로 듣는 것의 장점 중 하나는 악기 분리도가 향상된다는 것인데, “Know What I Mean”에서는 이것이 분명한 사실로 드러난다. 이 곡에서는 애덜리의 빠른 솔로가 나오는 중에도 에반스의 리듬 피아노가 또렷이 들리며 소리가 죽지 않는다. 혼에서 아티스트의 숨소리도 쉽게 들을 수 있다는 말은 조용한 부분에서 보컬이 침을 삼키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준다는 말을 떠올려주는데 레퍼런스 3.1은 이런 면에서 결점이 없다. “Elsa”에서 애덜리의 연주는 큰 만족을 주며, 레퍼런스 3.1은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색소폰 플레이어들을 눈앞에 데려와 라이브로 연주하는 것과 아주 가까운 느낌을 전해주었다.

image롤링스톤즈의 “Beggars Banquet” SACD를 들으면서 최종적인 감상평을 내리려 한다. “Sympathy for the Devil”은 유명한 봉고, 퍼커션, 베이스 리듬으로 시작하는데, 레퍼런스 3.1에서는 모두 풍성하게 들린다. 저역은 큰 음량에서 들으면 가슴속에서 느껴질정도로 깊으며, 사운드 스테이지 약간 왼쪽에 치우친 믹 재거의 보컬은 아주 명료한 소리로 음악을 관통했다. 고전이라 할 수 있는 키스 리처드의 디스토션 솔로 역시 마찬가지로 풍성했는데, 가격이 더 비싼 필자의 Revel F32에서와 마찬가지였다. 이것은 레퍼런스의 음질이 어떤지를 알려주는 증거이다. 또다시, 필자는 레퍼런스의 스테이지 재현력에 인상을 받았는데 악기간의 분리도가 매우 높았으며 복잡한 음악 속에서도 피아노와 배경 보컬 소리를 잃지 않았다. “Street Fighting Man”에서 빌 와이만과 찰리 와츠가 만들어내는 롤링 스톤즈 특유의 리듬 섹션이 정말 빛났다. 레퍼런스 3.1은 엄청나게 낮은 저역을 들려주며 와츠의 플로어 톰과 킥드럼에서보다 이것이 잘 드러나는 경우가 없다. 드럼소리들은 어택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Salt of the Earth”같이 조용한 음악에서는 피아노와 어우러진 리처드의 어쿠스틱 기타 소리를 즐길 수 있었다. 레퍼런스 3.1로 Beggars를 몇 번 듣고 나자, 모든 락 애호가들은 갈로의 플래그십 스피커를 좋아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게 되었다.

단점
가격을 볼 때, 갈로 누클리어스 레퍼런스 3.1 스피커에서 단점을 꼽기는 정말 어렵다. 가격을 넘어서는 음질을 들려주기 때문이다. 집에서는 그릴을 씌운 모습이 좋았지만, 이런 디자인에 취미가 없는 사람에게 뭐라 할 수는 없다. 그것은 단순히 취향의 문제다. 좀더 깐깐한 오디오 매니아들은 갈로 어쿠스틱스가 레퍼런스 3.1이 바이와이어링을 지원하도록 만들었어야 한다고 말하겠지만, 이렇게 하면 가격이 오르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지 못한다. 따라서 이런 비판에 동의하기가 망설여진다. 마지막으로, 나는 갈로가 위성 스피커 라인업에서처럼 레퍼런스 3.1을 더 다양한 색으로 내놓았으면 한다. 갈로가 계속 모던한 모습의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할 계획이라면 이것을 일관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주변 환경만 잘 갖추면, 페라리 Rosa Forte나 Fly Yellow에 놓았을 때 정말 놀라운 모습일 것이라는 상상이 간다.

결론
만일 5000달러 이하 가격대의 스피커를 사용할 것이라면, 누클리어스 레퍼런스 3.1 스피커를 들어보지 않는 것은 큰 실수이다. 아무리 까다로운 홈시어터나 오디오 매니아라도 갈로의 플래그십 스피커가 들려주는 다이나믹하고 뛰어난 소리에 감탄할 것이다. 레퍼런스 3.1의 외관이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지는 않겠지만 뛰어난 만듦새와 놀라운 음질만으로도 이 가격대 최고의 제품이며,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 중 가장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를 갖추게 된다. 갈로의 누클리어스 레퍼런스 AV 멀티미디어나 AV 센터 채널 스피커를 들어볼 기회가 없던 것이 유감이지만, 레퍼런스 3.1로 HDTV와 DVD영화를 보았으며 이 스피커가 최고 수준의 홈시어터를 구축하려는 진지한 영화 애호가들에게도 충분한 경쟁력을 줄 것이라고 금방 결론짓게 되었다. AV 멀티미디어와 AV 센터 채널 스피커에 사용된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드라이버는 레퍼런스 3.1의 것과 동일하다.
필자는 레퍼런스 3.1 스피커를 정말 즐겁게 사용했으며, 반납하는 것이 아쉽다. 레퍼런스 3.1은 가격에 비해 정말 뛰어나며, 지금은 2월밖에 안 됐지만 AVRev.com의 올해 최고 제품 top 100에 선정될 만하다고 자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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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ony Gallo Nucleus Reference 3.1
  • 주파수 응답 :  34Hz - 35kHz +/- 3dB
    (active bass):  22Hz - 35kHz +/- 3dB
  • 임피던스 Impedance top terminal :  4 - 8 ohms
  • Impedance lower terminal: 4 ohms
  • 감도 : 88 dB/1 watt/1 meter
  • 파워핸들링 :  350 watts RMS
  • 드라이버 :  Dual 4” carbon fiber midrange drivers
  • Custom 10” dual voice coil bass driver
  • CDT Tweeter:  300° dispersion 3kHz - 35kHz
  • 미드레인지 진동판 재질 :  Hyperbolic carbon fiber
  • 규격 :  36.25” (H) x 8” (W) x 14” (D) with grill
  • 중량 : 47 lbs each
  • 엠케이 엔터프라이즈 : 02)715-4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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