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112

IFA 2006: Best 영상기기(2)

posted by 최 원 태 제 2 편 : 미츠비시(MITSUBISHI) LVP-HC5000 지난 번에 소개한 샤프의 AQUOS 1080 PRO 모델은 솔직히 언제 나올지 모르는 '삼년 뒤 잔치상'이었습니다만, 이 번에 소개하는 미츠비시의 LVP-HC5000은 앞으로 한 달 이내에 실물을 구경할 수 있는 제품이어서 한층 더 기대가 됩니다. 미츠비시가 새로운 액정 프로젝터 LVP-HC5000을 발표 합니다. 미츠비시가 그 동안 데이터용으로는 계속 액정 제품을 발표해 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홈 시어터용으로는 정말 오랜 만에 만나는 미츠비시의 액정 제품입니다. 지금도 더러 기억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리라 믿습니다만, 원래 미츠비시는 LVP-L1000, L2000, L10000 등의 뛰어난 홈 시어터용..

포커스 2006.09.20

IFA 2006: Best 영상기기(1)

posted by 최 원 태 독일에서 개최된 IFA 2006을 다녀온지 어느 새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IFA 2006에 대한 전체적인 참관기는 이종식님께서 깔끔하게 잘 정리 해 주셔서 새삼 덧 붙일 것이 전혀 없습니다만, 이번 전시회 기간 중 보았던 수 많은 신제품 중 부문별로 두드러져 보였던 제품들에 대해서는 한 번 다시 소개할 기회를 만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이를테면 BEST OF BESTS 시리즈 같은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1 편 : 샤프(SHARP) AQUOS 1080 PRO 앞서 이종식님의 참관기를 읽어 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이 제품은 이번 전시회 기간 중 가장 인상적이고,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을 보여준 제품이었습니다. 이제 LCD TV 기술이 여기까지..

포커스 2006.09.15

IFA 2006 베를린 (7)

Posted by 이종식 Blue-Ray 블루-레이 연합군이 공동 전시장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블루-레이 제품을 출시했거나 곧 출시할 업체들이 자신들의 제품을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 블루 레이 연합 전시장의 전경 ▼ ▲ 블루-레이 스커트를 입은 아가씨들이 블루-레이 기념품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기존 출시되거나 앞으로 곧 출시될 블루레이 디스크 타이틀 ▲ 블루 레이 진영의 업체들이 자신들의 제품을 시연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삼성, 파이오니어, 파나소닉, 필립스, 소니의 순서입니다.▼ ▲ 파이오니어 BDP-HD1 ▼ ▲ 소니 BDP-S1 ▼ ▲ 파나소닉 DMP-BD10 ▼ ▲ 필립스는 아직 모델명이 정해지지 않은 모양입니다. ▼ ▲ 삼성 BD-P1000 ▼ ▲필립스와 소니 ▲ 파나소닉과 필립스 ▲ ..

포커스 2006.09.10

IFA 2006 베를린 (6)

Posted by 이종식 2부 끝에서 말씀드렸듯이 원래는 LG 전시장이 3부입니다. 그런데 2부까지 계획한 전체 분위기 파악이 마쳐지지 않아서 최원태님이 올린 4-5부 뒤로 밀렸습니다. 대신 3부는 1-2부에서 다루지 못한 나머지 브랜드들의 모습을 올리겠습니다. LG Electronics ▲LG 전시장의 전경. 역시 대형 전시장에 화려하려 차려졌습니다. ▲"World's Largest" Full HD 100" LCDLG 전시장에 들어서자 마자 처음 눈에 띄는 것은 100인치 Full HD LCD TV입니다. PDP에 이어 드디어 LCD도 100인치에 도달했구나 느끼면서 과연 패널 크기의 경쟁은 어디까지 갈까 궁금해집니다. 그런데 이 TV를 보면 중앙에 줄이 가는 것이 감지됩니다. 다시 말하자면 진짜 10..

포커스 2006.09.09

IFA 2006 베를린 (5)

Posted by 최원태 IFA 베를린 불안불안한 상태의 인터넷 사정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또 올려 봅니다. 큰일입니다. 이렇게 자주 끊어지는 상태라면 앞으로 어떻게 파이오니어, 하만카든, 데논, 야마하, 도시바, 미츠비시 등등 주구장창 남아 있는 내용들을 다 담을 수 있을지... 지난 번에 이어서 삼성전자 전시관을 좀 더 살펴 보겠습니다. 삼성에서 MP3 플레이어 시장에 적극적인 공세로 나서는 것 같습니다. 애플 iPOD을 겨냥한 새로운 제품 K5를 발표했는데, 이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관의 한 가운데 상당한 구역을 모두 할애했습니다. K5는 터치 스크린이 달린 FM 리시버 겸용 제품으로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뒤로 슬라이딩 되어 들어갑니다. 최대 4GB 스토리..

포커스 2006.09.04

IFA 2006 베를린 (4)

Posted by 최원태 IFA 베를린 전시관 남쪽 게이트에 도착해보니 전시장 입구 전면에 커다란 IFA 박람회 로고와 함께 삼성전자 현수막과 배너들이 위용을 떨치고 있습니다. 어제 다른 쪽 문으로 나왔을 때에는 사방을 LG 현수막과 배너가 뒤덮고 있어 놀랐었는데, 남쪽 문은 더 하군요. 실외 뿐만 아니라 실내도 마찬가지입니다. 곳곳에 보이는 실내 광고물들의 60%는 삼성, 30%는 LG, 나머지 10%가 우수마발(?) 타업체들 광고물이라고나 할까요? 이러다가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하는 IFA 전시회라도 국내 두 업체만 보이콧 하면 개최가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으로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바깥에 나오면 다 애국자가 된다고 하지요? 한국에 있을 때에는 국내 업체들 제품에 그다지 호의적인 ..

포커스 2006.09.03

IFA 2006 베를린 (3)

Posted by 이종식 이번 IFA에 파나소닉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난 달 싱가폴에 갔을 때 파나소닉 비에라 모델을 본적이 있는데 베를린으로 가는 비행기를 갈아타려고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내렸을 때 비에라 65인치 PDP가 위용을 과시하고 있었습니다. 파나소닉이 IFA에 나오지 않은 섭섭함 때문에 독일 땅에서 찍은 파나소닉 사진이나마 올립니다. ▲비에라 65 인치 PDP는 유리장 안에 있었는데 그 유리에는 터치 스크린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파나소닉이 후원하는 도요다 포뮬러 1 레이싱 카가 같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 3부는 미쯔..

포커스 2006.09.03

IFA 2006 베를린 (2)

Posted by 이종식 먼저 양해를 구할 것은 올렸던 사진들이 전부 날아갔습니다. 안 나오는 속도지만 열심히 올려 놓고 보니까 그림들의 틀에 빨간 X자만 박혀나와 아주 황당하고 허탈했습니다. 베를린에서 제가 묵는 호텔은 각 방에 따로 유선 이더넷이 들어 온 것이 아니라 Wireless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올린 날짜는 9월 2일이고 글 순서상 2번으로 되어 있지만 원태님의 4번, 5번보다 뒤에 공개되는 해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스위스에 가서 정리하려고 했는데 여기는 한술 더 떠서 'High speed Internet, ISDN!'이라는 광고 문구가 홍보되는 것을 보고 진이 빠졌습니다. 물론 방에서는 wireless도 안되고 비즈니스 센터로 노트북을 들고가야 합니다. '아! ISDN이라면 전화 모..

포커스 2006.09.02

IFA 2006 베를린 (1)

Posted by 이종식▲IFA를 상징하는 현수막 ▲라스베가스 CES를 비롯해서 IFA 등 최근의 국자 전자 쇼에서 한국 기업들은 전시장 전체를 도배하는 수준의 자금력을 보이며 위상을 과시합니다. ▲북문 정면에 초대형 전시장을 마련한 삼성. 입구에 이르기도 전부터 주요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삼성만큼은 아니지만 LG 역시 전시장 동쪽의 ICC 베를린부터 만만치 않은 홍보전. ▲베를린 IFA 전시장엔 태극기 대신 많은 한국 대기업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습니다. IFA 2006이 독일의 베를린에서 개최되었습니다.IFA는 Internationale Funk Ausstellung(International Audio and Video Fair)의 약자로 작년까지는 격년제로 열렸으나 올해부터 매년 개최로 바뀌..

포커스 2006.09.02

디오플러스 브랜드 쇼 인터뷰

지난달 말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디오플러스 브랜드 쇼 전에 하이파이넷, 왓 하이파이, 월간 오디오의 공동 인터뷰를 실시했다. 인터뷰 행사는 국내 수입원인 디오플러스의 권훈 대표가 직접 주재했다. 아래 게재된 내용은 공동 인터뷰 내용을 배석한 김민영님이 정리한 것이다. 오페라 대표 지오바니 나스타 Giovanni Nasta(대표) / 바톨로메오 나스타(아들) 유니슨 리서치 기술이사 지오바니 사체티 Giovanni Sacchetti, 실텍케이블 대표 에드윈 반데르 클레이 Edwin van der Kley 프로악&네임 판매대행업체 DNA Marketing의 대표 데이비드 에이미 David Amey 네임 기술담당 매니저 톰 존슨 Tom Johnson 유니슨 리서치는 하이브리드 앰프도 많이 생산하고 있는데..

포커스 200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