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전 2007 참관기 (3)
엘지 세번째로 엘지전자 부스입니다. 엘지 역시 전방위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휴대전화 부문의 선전이 돋보였습니다. 500만화소 카메라를 내장한 뷰티폰입니다. 엘지의 전시 중에서 특히 힘을 준 부분인 것 같네요. 역시 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프라다폰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죠. 직접 만져보니, 터치패드에 진동 기능이 있어 확실한 터치감을 주었구요. 렌즈 둘레의 휠을 움직여 줌인,아웃을 할 수 있는 것도 좋았구요. 사진을 찍어보니,액정 화면의 반응이 느리고, 사진을 찍은 후 저장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이 조금 문제였습니다. 워낙 뷰티폰에 관심이 쏠리다 보니, 컬러홀릭폰이라든지, 다른 제품은 관심 밖이 되어서 썰렁해지는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삼성이 UFO폰 정도가 신제품이었던 것에..
포커스
2007. 10. 15.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