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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ikora Standard Max 턴테이블

hifinet 2021. 2. 7. 23:26

J. Sikora는 폴란드 회사로 Janusz Sikora씨가 설립한 턴테이블 전문메이커.

제품 라인업은 레퍼런스 라인-스탠다드 라인-이니셜 라인으로 구성되며, 스탠다드와 이니셜 라인에는 각각 맥스 버전이 있다. 

 

엔트리급 제품인 이니셜 턴테이블($8995 without tonearm)은 스테레오파일에서 "기계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다. 정숙하고 다이내믹하면서 믿을 수 없을 만큼 섬세한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호평을 받았다.

캐딜락-올즈모빌 가격에 포르쉐 마세라티 성능을 지닌 턴테이블이라는 결론.

추천기기 목록에서도 A등급에 올랐다. 

 

사진의 스탠다드 버전은 견고함은 최대로, 진동은 최소로 하여 최상의 회전 안정성을 추구한 모델.

맥스 버전은 무려 83Kg의 중량급 사양으로 모터 컨트롤러가 플린트에 내장된 점은 레퍼런스 라인과 동일하다.

aluminium, brass, copper, inox, bronze등 5개 이상의 다양한 재질을 샌드위치로 배치하여 진동의 영향을 줄이도록 튜닝하였다.

모터 컨트롤 회로를 통해 회전 안정성을 얻고 모터 2개를 서로 반대 방향에서 작동시켜서 회전 불균일성을 상쇄시켰다.

제작사의 KV12 톤암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톤암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짧은 시간의 시청에서도 한계가 잘 느껴지지 않을만큼 여유로운 다이내믹스와 깊이를 들려줘서, 최고 수준의 턴테이블이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사이즈는 620 x 350 x 41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