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의 스테디셀러인 ’클래식’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나가는 L52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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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finet 2022. 3. 1. 10:10

‘클래식’ JBL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시리즈

JBL의 스테디셀러인 ’클래식’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나가는 L52 Classic이 출시됐다.

L100 Classic의 축소판인 L82 Classic보다 더 컴팩트 해진 L52 Classic은 JBL의 클래식 스피커 시리즈의 엔트리 모델이다. 스탠드, 책장, 탁자, 벽걸이까지 다양한 곳에 위치시킬 수 있는 크기로 사용범위가 넓고, 클래식 시리즈의 독특한 개성인 레트로 스타일을 이어가고 있다.

5.25인치 퍼프콘 우퍼와 0.75인치 티타늄 돔 트위터가 330 X 190 X 210mm 인클로저 안에 담겨 있다. 크로스오버 포인트는 2.8kHz로 감도는 85dB에 임피던스 4옴의 작은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저음을 얻으려는 시도이다. 주파수 응답은 –6dB 기준 47Hz에서 24kHz이다. JBL 특유의 전면 어테뉴에이터는 고음역대를 조절하여, 소리가 왜곡될 때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만 럭셔리 오디오 사업부의 제품 전략 및 기획 담당 이사인 짐 개럿은 ”L52 Classic은 작은 사이즈에 큰 사운드와 매력적인 가격으로 고품격 음악을 듣기 위한 멋진 제안이 된다”- 고 힘주어 말하는데, 실제 제품을 보고 들어보면 이에 수긍하게 된다.

L52 Classic은 시리즈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서재, 거실, 또는 카페 등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고, 공간의 인테리어 오브제로 포인트가 된다. 또한 작은 사이즈에서 탄탄하게 나오는 소리는 공간을 충분히 감싸며, 음악을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실용적이면서, 작은 사이즈의 스피커를 찾고 있다면 JBL L52 Classic은 오랜 기간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