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한국 전자전'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7.10.15 한국전자전 2007 참관기 (3)
  2. 2007.10.15 한국전자전 2007 참관기 (2) (1)
  3. 2007.10.11 한국전자전 2007 참관기 (1) (1)
  4. 2006.10.23 한국전자전 KES2006

한국전자전 2007 참관기 (3)

특집기사 2007.10.15 19:54 Posted by hifinet
엘지

세번째로 엘지전자 부스입니다. 엘지 역시 전방위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휴대전화 부문의 선전이 돋보였습니다.


500만화소 카메라를 내장한 뷰티폰입니다. 엘지의 전시 중에서 특히 힘을 준 부분인 것 같네요. 역시 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프라다폰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죠. 직접 만져보니, 터치패드에 진동 기능이 있어 확실한 터치감을 주었구요. 렌즈 둘레의 휠을 움직여 줌인,아웃을 할 수 있는 것도 좋았구요. 사진을 찍어보니,액정 화면의 반응이 느리고, 사진을 찍은 후 저장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이 조금 문제였습니다. 워낙 뷰티폰에 관심이 쏠리다 보니, 컬러홀릭폰이라든지, 다른 제품은 관심 밖이 되어서 썰렁해지는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삼성이 UFO폰 정도가 신제품이었던 것에 반해 확실히 관람객의 눈길을 잡아 끄는데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TV는 역시 120Hz 구동 기술 라이브 스캔을 탑재한 브로드웨이를 중심으로 전시가 되었습니다. 경쟁사와 다름 없는 데모영상으로 120Hz의 우수성을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브로드웨이는 타임머신 기능이 빠져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엘지의 타임머신의 열렬한 팬으로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엘지가 별도의 PVR을 판매하고 있지도 않기 때문에 더욱더 그 공백이 커보입니다.

브로드웨이와 매칭하는 홈시어터입니다. 레드로 포인트를 주었죠. 삼성이 블랙에 블루라면 엘지는 블랙에 레드인 모양입니다.

퀴담 TV와 홈시어터 샴페인의 조합입니다. 샴페인잔처럼 보이는 다리가 인상적인데요. 건드려 보지 않아서 안정성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센터 스피커를 위에 얹은 일체형 홈시어터 제품입니다.


엘지가 세계 최초로 내놓았던 블루레이, HD DVD 듀얼포맷 플레이어의 2세대 제품입니다. 첫제품은 HD DVD의 HDi 기능이 없어서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2세대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졌는데요.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확인은 못했습니다. 돌비트루HD, DTS-HD의 비트스트림 출력은 가능한 것 같더군요.

블랙피카소 라는 이름이 붙은 PC를 이용한 홈시어터 입니다. 아름다운 디자인이 적용된 ART PC라는 군요.

노트북PC인데요. 저 상태로 음악이나 동영상을 검색해서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초콜렛폰을 연상시키는 터치패드와 레드 컬러가 인상적입니다.
신고

한국전자전 2007 참관기 (2)

특집기사 2007.10.15 19:52 Posted by hifinet

소니


오래만에 한국전자전에 참가한 소니는 그동안의 공백을 만회하려는 듯 다양한 제품으로 적극적인 전시에 나섰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는데 치중한 국내 업체와 달리 테마별 전시가 돋보였구요. 볼거리도 그만큼 많았습니다.

지난 CES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OLED TV입니다. OLED는 작은 크기의 화면에서도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하고, 매우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CRT를 대체할 디스플레이 기술에 늦게 뛰어들어 고전했던 소니가 OLED에서 만큼은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소니의 4K시어터를 체험할 수 있었던 것도 이번 전시회의 수확이었는데요. 사진에서 보듯 기존 HD의 해상도를 뛰어넘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입니다. 군중이 등장하거나 복잡한 패턴이 나오는 영상물로 화질을 자랑했는데요. 그 정세한 화면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지경입니다. 앞으로 몇년 후에 가정에서도 이런 해상도의 영상을 볼 수 있을까요?
소니가 넓은 공간을 할애하여 4K시어터를 보여준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새로운 브라비아 TV를 홍보하기 위해서 입니다. 소니가 디지털 시네마 촬영에서 상영까지 모든 일종의 원천기술을 갖고 있음을 자랑하면서 이런 영화를 집에서 소니 TV의 시네마 모드로 보면 제작자가 의도한 영상을 그대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스 내에 미니 방송국을 차려놓고, 전시회 관람객을 출연시켜 일종의 방송 체험을 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방송 장비 시장을 꽉잡고 있는 소니다운 전시입니다.


소니 역시 모션플로라고 부르는 120Hz구동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내놓았는데요. 매끄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는 데모 영상물을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HDMI의 CEC 기능을 이용한 브라비아 시어터 싱크를 시연하고 있습니다. 리모컨 하나면 TV, 블루레이, AV리시버를 모두 간단히 조작할 수 있게 됩니다.

HD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니의 DSLR 알파와 연계하여 디카로 찍은 사진을 브라비아 TV로 즐기는 모습입니다.




소니가 KT와 손을 잡고 시작하는 메가TV 서비스입니다. PS3가 셋톱박스 역할을 담당해서 인터넷으로 영상을 전송해서 TV로 보게 된다는 것이죠. 특히 HD영상도 서비스한다고 해서 관심있게 봤습니다. 강남엄마 따라잡기를 선택해 봤는데요. 사진에서 보듯 파일의 해상도는 분명 HD급인 것 같습니다만, 인물이 움직이면 사정없이 블록이 생깁니다. 그리고, 피부에 밴딩도 심하구요. 아무래도 빠른 전송을 위해 전송율을 낮춘 것이 원인인 듯 합니다. 마치 HD급 비디오 시디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SD급이 무난하게 서비스할 수 있는 최선인 듯 합니다. 그래도 이런 VOD로 HD를 시도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 것이죠. 아무리 블루레이, HD DVD가 나왔다고 해도 결국엔 이런 서비스가 정답이 될 듯 합니다.

춤추는 MP3플레이어 롤리입니다. 음악에 따라 굴러다니면서 양쪽 귀가 움직이고, 여러 색깔로 조명 효과가 나옵니다. 디자인 부스에서 시연하면서, 무대에서 댄서들과 함께 춤추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PC에서 모션 에디팅을 해서 제어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이런게 소니다운 제품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과거 강아지로봇 아이보를 처음 봤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더군요.

역시 학생들에겐 PS3와 PSP 게임이 가장 인기가 있었습니다.

* 참관기 (3)으로 이어집니다.

신고

한국전자전 2007 참관기 (1)

특집기사 2007.10.11 14:20 Posted by hifinet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 2007에 다녀왔습니다. 주요 업체 중심으로 출품된 제품들과 행사의 이모저모를 소개해 봅니다.






삼성전자

전시장의 가장 깊숙한 곳에 삼성, 소니, 엘지가 차례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왼쪽의 삼성전자 부스부터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부스 중앙에는 삼성의 PDP와 LCD TV가 좌청룡 우백호 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젠 매우 익숙한 모습이지요.



LED백라이트를 사용한 LCD TV입니다. 현재 상품화된 최대 사이즈는 70인치입니다. 본격 판매에 들어간 52인치 제품은 카멜레온 백라이트라는 로컬 디밍 기술을 사용해서 더 깊은 블랙을 재현해주고 있었습니다. 단 이제품은 120hz 구동은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토모션플러스(120Hz) 데모 화면입니다. 이런식의 데모 영상은 다른 회사 부스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화면이 매끄럽게 넘어가는 걸 누가 봐도 금새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영상에서 120Hz는 데모화면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점도 이미 알게 되었죠...

삼성 PDP가 자랑하는 울트라데이라이트 데모 화면입니다. 외부의 빛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 했음을 보여줍니다.

현재 DTV에서 시범서비스중인 ACAP 쌍방향 뉴스 서비스입니다. TV를 보면서 교통정보나 날씨, 긴급속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ACAP과는 별도로 삼성전자가 MSN과 협조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인포링크 입니다. TV에 인터넷을 연결하면 TV를 시청하면서 MSN이 제공하는 뉴스, 증권 정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애니뷰 2.0 입니다. 엘지의 타임머신에 비해 열세였던 삼성의 단점을 보완할 제품이지요. PVR 기능은 물론, 멀티미디어 주크 박스 기능도 할 수 있습니다. 2007년 PDP, LCD TV에는 모두 연결할 수 있고, 곧 출시 예정입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크더군요. 공간을 생각하면 기왕에 세울 수도 있게 하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풀HD DLP프로젝터 SP-A800B도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시연중이었는데요. 제대로 차광도 안되어있고, 제품 설명을 해주는 사람도 없어서 본래의 화질을 체험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외국 전시회에는 이런 자리에 조케인씨가 직접 참석해서 열변을 토하곤 했지요.



3세대 블루레이 P1400과 더불어 블루레이, HD DVD 듀오 플레이어 UP5000도 전시되었습니다. 이제품은 국내에 출시한다 안한다 말이 많은데요. 꼭 나와주었으면 합니다.

일체형 패키지 제품에도 블루레이가 등장했습니다. 더군다나 DTS-HD, 돌비 트루HD 같은 HD오디오 포맷까지도 디코딩할 수 있는 막강한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이제 막 HD오디오 대응 AV리시버가 출시되기 시작했는데, 일체형 제품까지 벌써 나와주었네요.





옙의 최신형 MP3플레이어 P2입니다. 아이팟의 대항하는 삼성의 야심작이죠. 동영상 화질도 기대 보다 좋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메뉴의 터치감이 그리 쾌적하지는 않았습니다. 휴대전화처럼 터치할때 진동 기능이 들어가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P2와 매칭하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함께 출품되었습니다. 사진에 없지만, 블루투스 헤드셋도 나왔는데, 모양은 모토롤라의 신제품이 더 나아보이더군요. 아이팟 만큼 멋져보이지는 않지만, 기능을 따지면 더 실속이 있는게 YEPP의 장점이죠. 보다 감성적인 측면을 건드리는 제품이 되었으면 합니다.

역시 블루투스가 채용된 T10의 메뉴화면입니다. 유머러스하게 표현된 움직이는 메뉴 화면이 재미있습니다.

독자적인 음장기술인 DNSE2.0을 홍보하기 위해 그 차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해놓았는데요. 솔직히 다 마음에 안들더군요. 특히 콘서트홀은 과거 AV앰프의 홀 효과를 연상시켰습니다. 3D는 곡에 따라서 들을만 한 것도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까지 홍보할 만한 기술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UCC열풍에 발맞추어 한동안 뜸했던 캠코더도 다시 빛을 보았습니다. 보급형부터 HD캠코더까지 나와 있었습니다. 젊은 층을 노려서 다양한 컬러로 나온 제품들이 눈에 띄었구요. 아래 사진은 떨림 보정 기능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두대의 카메라를 진동판 위에 올려놓고 촬영중인데 확실히 떨림 보정 기능을 켠 제품은 화면이 거의 안정되어 있었습니다.



아르마니, B&O와 함께 내놓은 휴대전화 입니다. 실제 작동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뭐 모양만 볼꺼면 이런 전시회에 나올 필요도 없는 것 아닌지... 일단 휴대전화의 상식을 뛰어넘는 디자인을 보여준 B&O쪽이 호감이 가긴 합니다만, 그림의 떡이죠.

럭셔리한 디자인을 앞세운 프린터입니다. IFA에 나와서 호평을 받았다고 하죠. 크기도 작고, 실물이 사진보다 낫습니다. 어쩐지 높은 분이 사용해야 할 제품 같아 보입니다.

초소형 PC와 프린터 입니다. "삼성은 블랙이다!"라고 외치는 것 같지요.

디지털 액자 신제품입니다. 8인치로 화면이 커졌구요. MP3, 동영상 재생과 PC의 세컨더리 모니터 기능도 됩니다. 무선 인터넷 기능이 있기 때문에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 외국에 있는 가족이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지방에 계신 처가에 한대 사드리고 싶네요.


* 계속해서 다른 부스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신고

한국전자전 KES2006

특집기사 2006.10.23 01:50 Posted by hifinet

더 넓은 공간인 일산 KINTEX로 옮긴 한국전자전은 오히려 과거에 비해 전시 규모나 열기가 줄어든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전시 공간의 문제라기보다는 아무래도 AV 산업 전반이 침체한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국내 대형 가전 업체인 LG전자와 삼성전자 외에 다른 업체의 참가가 너무 빈약해 보입니다. 해외 업체로 필립스, 샤프 전자, 그리고 벤큐가 비교적 큰 규모의 전시 공간을 사용했지만, 전시품이 거의 없이 자리만 축내는 분위기였습니다.

한 때 기세를 올리던 MP3 플레이어 업체들과 중견 디지털 디스플레이 업체들 모두 기력이 쇠하여 보였고요. 전시 품들도 그저 그래서 내년에 다시 볼 수 있을까 생각되는 곳들도 있었습니다.

이어폰 업체인 크레신이 큰 규모의 전시를 한 것은 음향 기기가 아니라 휴대폰 덕분일 겁니다.

수 년전이라면, 이트로닉스라든지, 태광 산업도 참여했겠고, 레인콤이나 코원이 대규모의 전시를 보여주었겠지만, 이젠 그렇지 않습니다.

음향 산업의 이런 퇴조는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대단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미디어와 네트워크화의 물결에 의해 산업계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것을 이제는 기꺼이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전자전에서 가장 돋보인 분야는 MP3나, 휴대폰, PC가 아니고, 역시 평면 디스플레이, 그 중에서도 LCD TV 였습니다.

그 동안 타임머신으로 재미를 본 LG전자에 비해 삼성전자는 화질을 이슈화 시켜보려는 모습이었고, 사실 이번 킨텍스 전시장에선 제대로 주효한 느낌이 듭니다.

삼성전자의 PDP나 모젤 같은 제품군에 대응할 만한 우수한 화질의 제품이 등장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들은 사실 굉장히 정성들인 전시를 했는데, 그냥 쌓아 놓기만 한 것이 아니라, 조명이나 화면 세팅 등을 비교적 세심하게 신경 써서 화질이 돋보이도록 했습니다.

그렇다고 삼성전자의 LCD나 PDP가 세계 최고의 화질에 도달한 것은 아니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굉장히 많은 발전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지금도 화질에선 한 가닥들 하는 파이오니아, 파나소닉, 도시바, 소니 등 일본의 대표적 가전 업체들이 불참한 상황. 참여는 했지만, 작년에 나온 구모델만 잔뜩 늘어놓은 샤프 전자, 그리고 갈길이 멀어보이는 화질의 LCD TV를 출시한 중국 업체 하이얼 덕분에 삼성전자의 화질 중시 전략은 단연 돋보였습니다.

LG 전자의 풀 HD LCD TV는 전시장 내에선 화질로는 어필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금도금한 PDP와 홈 시어터가 눈길을 모았구요. 여전히 미녀 도우미들이 제품 홍보와 설명을 담당하는 방식은 변화하지 않았지만, 묘하게도 과거에 비해 분위기가 굉장히 차분했습니다.

프로젝터 분야에선 엘지 전자의 소형 프로젝터, 그리고 벤큐의 풀 HD DLP 프로젝터가 눈길을 모았습니다. 과거 홈 시어터 프로젝터를 고급 제품으로 전용룸에 시연하던 샤프 전자는 업무용 모델을 주로 전시하였습니다.

샤프전자 전시관


샤프 아쿠오스 LCD TV


샤프 아쿠오스 전시대


공기 청정기 전시 모습




삼성 SDI 전시관









하이얼 전시관


삼성전자 전시관




LG 전자 전시관






벤큐 전시관



신고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