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HT-TXQ120 홈시어터 시스템

하드웨어리뷰 2007.06.10 13:16 Posted by 하이파이넷 hif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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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삼성전자가 출시한 파브(PAVV) 홈시어터 HT-TXQ120 홈시어터는 고광택 블랙 컬러의 감각적인 모던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권위 있는 CES 2007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디자인 및 구성


대개의 가정에서 홈시어터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매우 조심스러운 일이다. 갖고 있는 평면 디스플레이, 그리고 실내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면서, 복잡하기 짝이 없는 5.1채널의 스피커를 설치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HT-TXQ120은 스피커와 DVD 플레이어 부분이 매우 슬림하게 처리되었고, 삼성전자가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블랙 컬러로 깐느 보르도 같은 블랙 패널의 디스플레이와 멋진 조화를 이룬다. 그리고 이 모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즉 당연히 장식장에 넣는 것으로 생각하던 DVD 플레이어를 과감하게 스탠드에 걸어 올려 버렸다는 것.  따라서 디스플레이를 벽걸이로 설치하는 경우에 설치 공간의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는데 적합한 홈시어터 시스템이 되겠다.
(물론 이런 구성이 삼성전자에서 처음 시도된 것은 아니며, 이전에도 나카미치나 소니의 고급 홈시어터 시스템들에서 선보인바 있다.)

스탠드 타입의 DVD 플레이어부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타 브랜드의 제품에서 볼 수 없던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푸른색의 형광 디스플레이에서 마치 삼성전자의 K-5나 K-3 MP3 플레이어를 연상했다. 버튼은 모두 모서리 부분에 옮겨 놓아서 앞에서 번잡하게 보이지 않도록 깔끔하게 처리했는데, 이것도 역시 K-3와 마찬가지의 컨셉트이다. 보르도 TV처럼 오디오 분야에서도 삼성전자 만의 분위기를 갖춰나가는 모습이 좋았다.

증폭 회로와 스피커 케이블 입출력 부는 서브우퍼에 모두 맡겨 두었다. 본체와 DVD 플레이어는 부착된 컨트롤 케이블 하나로 연결되는 것이 새로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서브우퍼는 일체형 홈시어터 제품으로서는 비교적 고급스럽고 튼튼하게 만들어졌다. 홈시어터 시스템에 요구되는 다이내믹스를 재생하기 위해선 그에 걸맞는 물리적 규모를 갖춰야 한다. 그 만큼 크고 무겁기 때문에 사용하면서 이곳저곳으로 옮기기에는 버겁다. 역시 거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인 셈이다.


사양

삼성전자에서는 본 제품을 풀HD급 파브(PAVV) 홈시어터라고 부르고 있다. 풀 HD가 1080p를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사실 블루레이나 HD-DVD 재생기를 탑재해줘야 풀 HD급이 되지 않을까.
여기서는 내장 DVD 플레이어의 SD급 출력을 풀HD급(1080p)으로 업스케일링한다는 의미이다.
풀 HD의 보르도나 깐느라면, 어차피 디스플레이에서 1080p로 업스케일링하지 않으면 안된다. 굳이 홈시어터 제품에서 1080p로 업스케일링할 필요는 없다. 매뉴얼에 따르면 DVD 플레이어에 사용된 업스케일링 회로는 파루자 DCDi로 추측되는데, 과연 DCDi를 통해 1080i가 아니라 1080p로의 업스케일링이 가능한지는 확인해보지 못했다. 
HDMI로 연결하면, 자동적으로 최적의 해상도로 출력한다고 한다. 해상도의 선택은 리모컨의 해상도 버튼으로 가능하다. 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해상도가  480p/720p/1080i/1080p 순서로 변환된다.
HDMI 인터페이스에선 오디오 신호의 전송도 가능하다. HDMI AUDIO 메뉴를 On으로 선택하면 TV 스피커를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삼성전자의 영상 처리 기술로 유명한 DNIe는 광고 등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홈시어터 시스템에선 사운드 시스템 면에서 대응하는 독자 음장 기술인 DNSe(Digital Natural Sound engine)를 적용하여 5.1 채널의 스피커로 9.1 채널의 가상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영화관에는 다수의 서라운드 스피커를 사용하게 되는데, 감상자의 후방 사운드가 풍성하고 깊게 들리게 된다. DNSe는 영화관의 분위기를 가정에서도 유사하게 구현하는 방식이 되겠다.

한편 제공되는 캘리브레이션 마이크와 내장된 자동 음장 최적화 프로그램을 통해 스피커와 청취자의 거리를 자동으로 파악하여 쉽게 최적화된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게 해준다. 몇 년 전만 해도 최고급 AV 앰프에만 구현되던 기술이 이젠 일체형 홈시어터에서도 일반화되었다.

옵션인 무선 수선기와 카드(SWA-3000P)를 구입하면, 2.4GHz의 주파수를 통한 무선 신호 전송으로 장애물과 관계 없이 깨끗한 사운드로 청취가 가능하여 인테리어 및 설치상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정격 출력 1100W급의 사운드가 지원되며, 이는 서브우퍼를 포함한 전채널의 출력을 더한 것이다. 서브우퍼만의 출력은 185W가 된다. 다양한 USB 기기들과의 손쉬운 연결을 통해 동영상 및 음악 파일을 홈시어터 시스템을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FM 튜너를 내장하여 라디오를 들을 수도 있고, 고해상도 오디오 포맷인 DVD-A와 SACD를 모두 지원하는 점은 영화 감상 용도를 넘어선 보너스라 할 수 있겠다.


설치

일체형 홈시어터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설치 편의성이라고 생각된다. 큼지막한 박스를 열어서 스탠드와 받침대를 조립하고, 무려 5개의 스피커와 서브우퍼, 그리고 DVD 플레이어부를 설치해야 한다. 홈시어터 시스템이 그렇듯이 이 제품도 설치의 번거로움은 예외가 아니다. 대형 홈시어터 시스템인 만큼 설치해야 하는 구성품의 숫자가 너무 많다. 6개나 되는 스탠드를 일일이 조립하고 케이블을 연결하는 작업은 언제나 부담스러운 일이다. 스피커가 꽤 길어보이는데 비해 스탠드는 플라스틱으로 가볍게 만들어져 쉽게 넘어질 듯이 약해 보인다. 

센터 스피커 밑에는 작은 스탠드가 부착되어 있어서 장식장 위에 올려놓거나, 아니면 홈을 사용해 뒷벽에 부착할 수도 있다. 센터 스피커 역시 일체형 홈시어터로서는 대단히 큰 편이다. 좌우 스피커의 트위터가 비교적 높은 쪽에 위치하므로, 센터 스피커를 탁자 위에 둔 경우에는 트위터와 높이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무슨 말인가 하면, 좌우로 음원이 매끄럽게 이동하려면 트위터 부분의 위치가 잘 일치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센터 스피커의 스탠드 각도가 조정되고, 좌우 스피커를 뒤집어서 스탠드에 설치할 수 있는 융통성이 있으면 더 좋겠다.

스탠드에 걸어 놓는 방식의 DVD 플레이어도 그렇다. 현실적으로 디스플레이 아래 장식장이나 문갑을 두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 경우에도 대응하도록 일반적인 제품처럼 눕혀서 사용할 수도 있으면 더 좋을 것이다. 현재 상태에선 뒤에 부착된 파워코드가 걸리적 거린다. 그리고 셋톱박스나 게임 콘솔과 연결하고 싶은 경우에도 사실 배선이 길어지고 눈에 띄게 되어 조금은 불편하다. 그런 부분은 설치를 담당한 인스톨러의 역량에 따라 어느 정도 극복이 되기는 하지만 말이다.

옵션인 무선 수신기와 카드는 이번 시청에선 제공되진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별도의 기기가 하나 더 추가되는 방식이라 마음에 들진 않는다. 물론 앞에서 뒤로 가는 배선을 하나라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또 하나의 기기가 추가될 공간을 마련해야 된다는 것은 탐탁치 않다. 쇼파 밑에 두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천장을 뜯어서 넣을 수도 없는 것 아닐까. 서라운드 스피커에 수신기를 내장시켜주는 것이 좀 더 바람직하지 않을가 생각해 봤다.

다른 홈시어터 시스템을 리뷰하던 때와 달랐던  점 하나를 추가해야 되겠다. 설치와 해체 그리고 재포장을 거듭하다보니, 포장 박스가 대단히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삼성전자의 일체형 홈 시어터 제품을 리뷰하면서 무슨 냉장고 상자를 개봉하는 것 같이 느끼던 때가 있었는데, 이번 제품은 대단히 컴팩트하게 꾸려져 있었다. 대신에 대량의 포장재가 필요하게 되었는데, 아마 설치를 담당한 업체에서 수거해줄 것이다.


시청평

대개 단품으로 조합한 제품보다 일체형 홈시어터의 소리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체형 홈시어터 시스템은 모든 스피커가 균등하며, 슬림하게 구성되어 있으므로 음장감 재생에 유리하다. 본격적인 음악 감상까지는 모를까, 적어도 영화 감상에서는 단품 홈시어터와는 또 다른 나름대로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우선 서라운드 음장의 형성이 참 자연스럽고 이음새 없이 매끈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그 덕분에 언제나 영화 속에서 진행되는 현장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좋다.  이점에선 전후방 스피커의 규격이 크게 다르게 구성되는 분리형 시스템을 능가한다고 생각한다. 새틀라이트 형태의 다섯 개 스피커가 모두 같은 유닛과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고 정확히 같은 밸런스의 소리를 같은 다이내믹스 특성으로 내보내준다. 그 결과 감상자가 전후 좌우가 일치된 소리의 벽에 완전히 둘러싸여 다른 생각을 할 틈이 없게 되는 것이다.

일체형 홈 시어터 시스템에서 염려되는 또 다른 부분은 출력인데, 이 제품은 출력이 충분하여 볼륨을 올리더라도 소리가 메마르게 되거나 갈라지는 일은 없다. 이를테면 탄피가 우수수 쏟아지고 연기가 자욱한 액션 영화에서 힘 겨움이 느껴지는 일은 없다. 슬림한 제품답지 않게 저음도 확실하고 풍성하게 들려준다. 큼지막한 서브우퍼를 탑재한 덕분에, 저음의 재생이 꽤 충실한 편이다. 저음의 양감이나 박력에서 분리형 제품과 비교해도 꿀릴 데가 없어 보인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오히려 부족한 것 만 못한 법인데, HT-TXQ120의 저음이 그렇다. 설치 환경에 따라서는 오히려 가냘프고 밋밋한 중역대를 압도해버린다. 원래 별도의 액티브 서브우퍼를 사용하는 경우 설치 위치를 조정해서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사용자의 몫이다. 설치 위치나 방향에 따라서도 저음의 양감과 질에 큰 차이가 난다. 필자라면 가급적 저음이 타이트하게 조여지도록 세팅을 이리저리 바꿀 것 같다.

저음이 넘치면 중 고역대까지 마스킹해서 먹먹하고 답답한 소리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서브우퍼가 커서 설치 위치에도 제한이 있고, 스피커 케이블이 모두 달려 있는 서브우퍼를 이리저리 옮기기는 더더욱 어렵다. 이상의 번거로움을 감당할 만한 사람이라면 일체형 홈 시어터 시스템을 선택하지는 않을 듯 하다.

또 하나 지적한다면 청각적 위치 지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역대에 멀티 유니트의 스피커를 사용한 탓으로 정확한 소리의 초점을 만들지 못한다. 소리의 초점이 정확해지면 최적의 감상 위치이라 할 수 있는 스윗 스폿이 좁아지는 단점도 있다. 이를테면 가족들이 모여서 감상한다는 것을 가정하면 포커싱 보다는 폭 넓게 소리가 확산되는 편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슬림 스타일의 스피커로 다이내믹스의 향상을 꾀한다면 멀티 유니트를 탑재하는 것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다만 대사가 좀 더 화면에 고정되는 느낌이 보다 요구되며, 이는 극장보다 홈 시어터가 보다 유리한 부분이기도 하다.  좌에서 우로 소리가 이동했을 때 더 정밀하게 소리의 이동 궤적을 그려주었으면 하는 욕심이 생기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중역대의 디테일이 다소 부족해서인지 영화의 배경 음악에서 느껴지는 감동에 조금 미흡함이 있다. 액션 영화의 크라이맥스 부분에선 음악이 스물스물 울려 나오면서 감상자를 감동의 홍수에 빠뜨려야 되는데, 중 저역대에서 감성을 자극하기엔 조금 두루뭉수리하게 얼버무려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음악 공연 실황의 DVD를 감상할 때도 중 저역 대의 보다 디테일하고 정확한 소리가 아쉬울 때가 있다. 현장감을 100% 제공하기엔 일체형 홈시어터 시스템의 한계에 맞닥뜨리게 된다. 앿; 분리형의 홈시어터 시스템과 차이가 난다면 바로 그런 부분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 하더라도 일체형 제품으론 고급 제품인 만큼 비교적 성능이 우수한 트위터를 탑재한 듯,, 또렷하고 선명한 고음을 낸다. 그리고 볼륨을 올리더라도 중 저역대에 지지 않고 시원스러운 소리를 뽑아 낸다. 총탄의 발사음 같은 예리한 트랜션트의 소리에도 답답한 부분이 없다. 오히려 일본 브랜드의 홈시어터 제품들의 매끈하고 밋밋한 소리에 비해 더 나아 보인다.

표준을 중시하는 영상과 달리 소리의 미묘한 특성은 감상자마다 추구하는 바가 각기 다르다. 그래서 HT-TXQ120이 추구하는 바는, 음악 재생 용도의 퓨어 오디오를 시작점으로 하고 또 최종 지향점으로 판단하는 필자와는 다소 취향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선명하고 박력있는 소리라는 컨셉트는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가정 극장의 새로운 비전에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근래 평면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사운드 시스템도 질적인 개선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디자인이 중시된 슬림 TV에서 사운드를 등한시했다는 것도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불과 1년 전의 TV와는 선명도나 다이내믹스적으로 크게 다른 소리를 내주고 있다.  이에 따라 분리형의 홈시어터 제품은 보다 우수한 음질과 우월한 다이내믹스를 제공해줄 필요가 생겼다. HT-TXQ120는 바로 그 좋은 예로 영상 시스템의 발전에 따라 강요된 홈시어터 시스템의 발전상을 잘 보여준다. 커진 화면에 걸맞는 박력 있는 소리로 듣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100% 만족시키기 때문이다. 거실을 가득 메울 만큼 큰 음량으로 울리더라도 매끄럽고 이음새 없는 음장감과 비교적 부드럽고 잘 다듬어진 소리결을 유지한다.


총평

HT-TXQ120 시스템은 근래 세계적수준에 도달한 자사의 평면 디스플레이와 연결해서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는 디자인, 편의성, 성능이 돋보이는 수작이라 하겠다.  이 분야의 비교적 고급 제품으로서 가격 대도 높지만, 디자인 뿐 아니라 다이내믹스라든지 저음의 재생, 선명한 고음같은 질적인 부분에도 충분히 투자가 된 제품으로 구매한 사람을 억울하게 하지 않을 것 같다. 다만, 스탠드를 다수 세워 놓는 제품 구성 방식은 사용자에게 정해진 설치 스타일을 강요하는 느낌이 있어서 보편적으로 널리 추천하기엔 어렵다. DVD 플레이어 부분 만이라도 장식장에 넣거나 벽에 걸어 놓거나 그것도 어려우면 연결 선이라도 좀 더 길게 해서 설치에 융통성을 부여했음 좋겠다. 그리고 전면 프런트 스피커와 센터 스피커는 50인치 정도의 TV와 사용할 것을 감안하여 직접 부착할 수 있게 하여 스탠드를 세우지 않아도 되면 좋겠다. ,

본 제품은 삼성전자에서 특별히 깐느 PDP TV와 함께 테스트하도록 제공되었다. 깐느 PDP가 영화 감상에 특화된 고급 PDP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었지만, 두 제품을 감상하면서 정말 삼성전자의 영상과 음향 제품이 많이 좋아졌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두 시스템을 함께 감상하다보면 '자연스러운 색감의 영상'과 '박진감 넘치는 강력한 사운드'에 분명히 감탄하고 놀라게 되는 때가 있을 것이다. 작년에 보르도 LCD TV를 처음 접했을 때 디테일 없이 과장된 화질에 난감해 하던 때와는 정말 천지 차이로 달라졌다. 단순히 LCD와 PDP의 화질 차이가 아니라 블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추구한다는 발상의 대전환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제품이 공히 고광택의 블랙 컬러로 매치되어 그냥 보기에도 아름답고 PDP 시청에 적합한 희미한 조명 아래에서는  두 제품의 모습은 사라지고 영상과 소리만이 남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각하지 못했던 국산 브랜드로, 그것도 일반적인 TV와 일체형 홈시어터로 감상하는 홈시어터의 세계가 펼쳐지는 것이다.

깐느 PDP에 대한 필자의 의견은 다른 기사로 다시 다루겠지만, 당장 깐느 PDP와  삼성전자의 홈시어터 시스템으로 바꾼다 하더라도 가족들을 배려하는 TV 혹은 가정 극장 시스템으로 훌륭하다. 디스플레이의 세계 정상 등극에 이은 홈시어터 분야에서의 향후 행보 역시 큰 기대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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