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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2007 한국 정보 통신 대전(2) - LG

하드웨어리뷰

by hifinet 2007. 4. 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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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전자


엘지전자 부스는 풀HDTV 와 수퍼멀티블루 플레이어가 전면에 나섰습니다.
 

2007 CES에서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수퍼멀티블루 플레이어입니다. 블루레이와 HD DVD를 모두 재생할 수 있는 제품이지요. 물론 HD DVD 재생에 제한이 있고, 블루레이RW가 지원이 안된다는 단점도 있지만, 포맷 전쟁에서 하나의 해결 방법을 제시한 제품입니다.



엘지는 삼성에 비해 TV 분야 전시가 다소 빈약해 보였습니다. 엘지가 자랑하는 3세대 타임머신 을 시연하는 모습입니다. 타사에는 없는 엘지만의 기능이라는 점을 강조하더군요. 타임머신은 엘지의 강력한 세일즈 포인트임에 틀림없습니다.




마니아들의 초미의 관심사인 120Hz LCD TV입니다. 종래의 LCD TV가 초당 60프레임의 영상을 재생하는데 반해 이것은 2배인 120프레임을 재생하는 제품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LCD TV의 약점인 모션블러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엘지는 이 기능을 TruM 이라고 부릅니다. 현재 42인치 한모델에만 이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현장의 도우미의 설명에 따르면 출시가 되었다고 하는데, 엘지 홈페이지에서도 아직 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곧 출시 예정인 듯 합니다.




이탈리아산 소재로 만들었다는 우드프레임 PDP입니다. 주문생산을 한다는군요. 새로운 소재를 시도하는 모습은 좋아보입니다.



우드프레임 PDP와 함께 전시된 스타일리쉬 홈시어터 시스템입니다. 피라밋형 본체에 DVD와 앰프가 내장되어 있고, 그 위에 센터 스피커가 올라가 있는 모습니다.


엘지 홈시어터 시스템, TV가 너무 높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스피커 스탠드, 가구와의 매칭에 다소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프라다폰입니다. 만져볼 수도 없었고, 전원도 들어와 있지 않아서 단순한 목업인지, 정말 작동되는 것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나름 사정이 있겠지만, 이런 전시회까지 찾아오는 관람객이 프라다폰 모양을 모를리는 없지요. 만져볼 수 없다면 전원이라도 넣어 두고, 작동하는 모습을 시물레이션으로 보여주는 성의라도 보여야 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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